한규량 | 유페이퍼 | 5,000원 구매 | 4,000원 7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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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-08-30
내가 명상과 만나게 된 인연은 3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.
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당시의 나는 거의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던 것 같다.
그 때 나를 보았던 지인들의 말을 되새겨보면 오늘의 사람다운 내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한다.
뚜렷한 병명 없이 죽은 사람의 얼굴처럼 보였던 나를 안쓰럽게 생각한 나의 스승은
기 치료의 대가 및 선지식인(도사)과 용하다는 분들을 차례로 만나게 해주었다.
염력, 활원, 기공, 옴수련 등 대가들을 만날 때마다 알 수 없는 느낌의 새로운 세상이었다.
이런 귀인들 덕분에 현재 내가 살아있어 오늘을 이야기한다.
이 중의 한 분야가 명상이었다.
스님을 주축으로 하여 일부 선지식인과 그 외 수녀님 등 다..